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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메리츠금융지주, 자회사GA 매각…MTAC와 단독협상 착수

  • 송고 2018.12.26 11:07 | 수정 2018.12.26 11:0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매각가는 100억대로 추산…이번주중 본계약 체결 유력

TM과 결합한 GA사업모델 전개…판매채널 시너지 전망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독립법인대리점 메리츠금융서비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MTAC와 단독 협상에 들어갔다.ⓒEBN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독립법인대리점 메리츠금융서비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MTAC와 단독 협상에 들어갔다.ⓒEBN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독립법인대리점 메리츠금융서비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MTAC와 단독 협상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보험사 출신 최운 대표가 경영 중인 MTAC는 텔레마케팅(TM) 사업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업체다.

26일 보험업계와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메리츠금융서비스 인수자로 MTAC를 낙점하고 현재 막판 거래 조건 조율에 나선 상태다. 양자는 이르면 이달 말께 기업 매매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매각가는 100억~120억원 대로 추산된다. 장부가 75억원에 영업조직 실적 등을 고려한 액수다. 메리츠금융서비스는 2009년 리츠파트너스란 사명으로 메리츠화재 자회사 형태로 설립됐다. 이후 2013년 메리츠금융그룹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당시 메리츠금융은 제판분리 산업 흐름을 고려해 보험판매를 위한 자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메리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기준 전국 40개 점포망을 기록했으며 10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며 월간 모집 실적은 3억원대다. 당기순이익은 올 3분기 마이너스 3억원이다.

메리츠금융은 올해 초부터 메리츠금융서비스 인수후보로 다수의 기업과 협상을 타진해왔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텔레마케팅 플랫폼 서비스기업인 MTAC가 갖고 있는 채널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고려해 단독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TM과 결합한 GA 사업모델을 전개할 수 있어 보험 판매채널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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