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무역보험공사·예보 노조 동참
"취약계층 지원·예금자 보호에 노사 협력 다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보훈청 및 예보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무역보험공사 직원 등도 연탄나르기에 함께 동참해 힘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위성백 예보 사장과 더불어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연탄나르기에 참여했다.
노사가 추운 겨울에 구슬 땀을 흘리며 다함께 연탄을 나르면서 국가유공자를 돕는 데는 노사가 따로 없다는 인식을 교감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금융시장 안정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사가 항상 협력하며 힘을 한데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는 예보 설명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에 노사 구분없이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께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항상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는 노조도 적극 환영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보는 국민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브랜드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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