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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1월 총 3만8621대 판매…전년비 9.2%↓

  • 송고 2018.12.03 15:00 | 수정 2018.12.03 14:55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내수 8294대 전년비 19.9% 하락…전월 대비해선 0.3% 증가

스파크 월 3000대 이상 꾸준…말리부 1653대로 실적 뒷받침

더 뉴 말리부 ⓒ쉐보레

더 뉴 말리부 ⓒ쉐보레

한국지엠은 11월 한달 동안 내수 8294대, 수출 3만327대를 포함해 총 3만86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9.2% 줄어든 수치다. 10월 대비로도 4.6% 감소했다.

전반적인 내수 실적도 하락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9.9%를 기록했다. 다만 전월 대비에서는 0.3% 증가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다.

전체적으로 판매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서도 스파크, 말리부 등이 이같은 실적을 뒷받침했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월 3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꾸준히 기록했다. 스파크는 11월 한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3965대가 판매됐는데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실적이다. 전년동월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쉐보레 말리부는 11월 내수 시장에서 총 1653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전체 내수 실적을 뒷받침했다. 지난달 26일엔 신차급 부분변경모델 ‘더 뉴 말리부’를 출시해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과 더불어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말리부 역시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12월은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만큼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해 쉐보레의 내수 입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12월 한 달간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12월 프로모션을 통해 스파크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부 최대 560만원, 임팔라 최대 63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에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 트림에 걸쳐 130만원 할인 혹은 LG 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지엠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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