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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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75% "김치냉장고 선택 기준, 김치 숙성기능"
- 송고 2018.11.28 09:50 | 수정 2018.11.28 09: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두잇서베이 조사 결과…소비자 81% "김냉 사용 중"
소비자 4명 중 3명은 김치냉장고 선택 시 김치 숙성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김장철을 맞이해 20대 이상 가정 주부 1378명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사용 실태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1.5%가 현재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용중인 브랜드는LG전자(39.1%), 삼성전자 (23.3%), 대유위니아 (19.1%)로 나타났다. 평균 사용기간은 7.7년이었다.
김치냉장고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는 기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5.2%로 가장 많았다. '김치 저장 용량'(48.3%), '에너지 소비효율'(44.8%), 'AS및 보증기간'(35.3%), '디자인'(15.7%)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김치 맛을 좌우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7%가 '보관방법'이라고 응답했다. 뒤를 '유산균 발효'(43.3%), '유산균 유지'(31.6%) 등이 이었다.
선호하는 김치냉장고로는 'LG디오스 김치톡톡'이 59.1%로 가장 많았다. '대유위니아 딤채'(26.7%), '삼성 김치플러스'(14.2)가 뒤를 이었다. 김치냉장고 형태로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스탠드형이 67.7%로 서랍형(19.4%)과 뚜껑형(12.9%)에 비해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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