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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LG전자 SW센터장 "믿고 쓰는 LG폰, 신뢰 높인다"

  • 송고 2018.11.23 10:00 | 수정 2018.11.23 08:4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12월 6일 사이언스파크에 고객 40명 초청…V40 개발자와의 대화 마련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 SW(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챙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로 고객 40명을 초청, V40 ThinQ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만나 질문하고 새로운 제안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8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는 LG전자가 강조하는 사후지원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G7 ThinQ를 출시 3주 만에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제품군 뿐만 아니라 Q 시리즈, X 시리즈 등 실속형 제품군에 대한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도 진행중이다.

이석수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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