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22억원)보다 17.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조7696억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21.9%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장기 인보험 매출 46.6% 성장(2017년 3분기 204억원 → 2018년 3분기 299억원)으로 인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