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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한국서 듀얼심 지원 어려울 듯

  • 입력 2018.09.14 08:50 | 수정 2018.09.14 08:4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심 전용 서버 인프라 미구축 및 통신사 간 협의 어려워

신형 아이폰이 공개되고 있다.[사진=갈무리]신형 아이폰이 공개되고 있다.[사진=갈무리]

애플 아이폰XS 시리즈가 아이폰 최초로 듀얼심을 지원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듀얼심 지원이 어려울 전망이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국내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 XS 듀얼심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심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e심 전용 서버가 구축돼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e심 서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고 통신사 간 협의가 어렵기 때문이다.

듀얼심은 하나의 기기로 전화번호를 2개를 사용하거나 요금제를 2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외 로밍을 할 때는 본국 전화와 현지 전화를 번갈아 사용이 가능하며 한 통신사에서는 음성 위주의 요금제를, 다른 통신사는 데이터 위주 등으로 유리한 요금제를 골라서 쓸 수도 있다.

애플은 중국 규제 등을 피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판매하는 아이폰XS에서는 e심 대신에 아이폰에 물리적인 심 카드를 이중으로 꽂을 수 있는 슬롯을 제공한다.

애플이 공개한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X에 탑재됐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측면 밴드에는 수술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됐으며 내구성은 전보다 좀더 강화됐다. 방수방진은 IP68등급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폰X에서 선보였던 안면인식 생체인증 시스템 페이스아이디는 개선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 시큐어 인클레이브, 뉴럴 엔진 등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돼 더욱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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