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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중국 우려에도 상반기 IB·리테일 최대 실적

  • 송고 2018.07.26 15:14 | 수정 2018.07.26 15:1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18년 상반기 세전이익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투자은행(IB) 및 리테일 분야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중국 관련 실적 우려를 넘어섰다.

현대차증권은 26일 (잠정)실적 공시(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3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증권이 강점을 보이는 IB부문에서는 국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중심이 된 부동산금융 중심으로 양호한 수익을 올리며 상반기 순영업수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상반기 IB 부문 역대 최고 실적이다. 또한 우발채무는 70.39%(2018년 6월말 기준)로 자기자본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리테일부문은 상반기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위탁매매 수입 증가와 함께 자산관리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상반기 세전이익 기준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리테일부문 역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중국 ABCP 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IB와 리테일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중국 관련된 내용 회수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제회계기준(IFRS9) 규정에 맞춰 2분기에 평가손실처리했고 외부 회계법인 검토시 적정하다는 의견받은 실적처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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