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56,000 1,986,000(2.16%)
ETH 4,484,000 64,000(1.45%)
XRP 750 29.5(4.09%)
BCH 701,200 7,000(1.01%)
EOS 1,156 43(3.8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클리오, 2Q 실적 부진… 돌파구는?-NH證

  • 송고 2018.07.18 09:06 | 수정 2018.07.18 09:0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500억원 상회하는 매출액 시현해야 이익률 개선”

NH투자증권이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8일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매출 회복 지연, 글로벌 채널 확대 주춤, 원가율 상승, 고정비 부담 지속 등으로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에서는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 글로벌 채널 확대 성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클리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9억원, 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올리브영 채널의 매출액이 1분기부터 역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채널 역시 부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의 구조적 성장 잠재력이 계속 낮아지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은 클리오의 글로벌 채널 확장을 가장 크게 기대했지만 글로벌 채널 확장 속도가 다소 더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클리오의 글로벌 매출액은 60~70억 수준에서 정체됐다.

돌파구로는 고정비 상쇄를 위한 매출 성장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분기별 인건비성 비용은 2016년 평균 20억원대에서 최근 40억원대로 급증했고 이에 사무실임차료 비용도 증가했다”면서 “적어도 분기별 5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시현해야 의미 있는 이익률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3:41

93,856,000

▲ 1,986,000 (2.16%)

빗썸

04.20 13:41

93,735,000

▲ 1,935,000 (2.11%)

코빗

04.20 13:41

93,739,000

▲ 1,886,000 (2.0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