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381,000 610,000(-0.6%)
ETH 5,059,000 61,000(-1.19%)
XRP 895.3 8(0.9%)
BCH 882,000 69,500(8.55%)
EOS 1,601 86(5.6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2분기 영업익 급감 전망…목표가↓-유안타證

  • 송고 2018.07.06 08:43 | 수정 2018.07.06 08:4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유안타증권은 6일 현대차에 대해 중국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9520억원으로 29%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7만6000대로 전년 수준이나 2분기 평균 원화 환율 강세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훼손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현대차의 5·6월 중국 소매 판매량 부진으로 중국 회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BHMC 공장 출하량은 21만7000대 증가, 소매 판매는 17만5000대로 6월 공장출하는 7월 1주간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재고 축적 수요가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중국 소매 판매량이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사드 이후 지속된 출하량 감소로 재고는 적정 수준"이라며 "지분법이익 절대 수준과 기대치, 그리고 이익기여도가 낮아 하반기 도매판매 목표에 미달해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관세도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추가 관세는 오는 19~20일 미국 상무부 공청회 이후 윤곽이 잡힐 것"이라며 "그러나 미국의 자동차 추가관세 주요 타겟인 EU(유럽연합)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등 철강산업과 다른 결과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44

100,381,000

▼ 610,000 (0.6%)

빗썸

03.29 22:44

100,340,000

▼ 635,000 (0.63%)

코빗

03.29 22:44

100,341,000

▼ 760,000 (0.7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