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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제재심 받은 삼성증권 '불확실성 해소'

  • 송고 2018.06.27 10:34 | 수정 2018.06.27 10:34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임희연 연구원, 목표가 기존比 10%이상 높인 4만2000원 제시

나이스 "신규영업정지 위탁 매매…한정 고객영업 영향 미미"

삼성증권 홈페이지 갈무리ⓒEBN

삼성증권 홈페이지 갈무리ⓒEBN

신한금투 임희연 연구원은 최근 금감원 제재심을 받은 삼성 증권이(대표 구성훈) 신규위탁매매에 대한 6개월 제한을 받은 사실을 거론하며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7일 증권가에 따르면 임 연구원은 "삼성증권 배당사고 제재수위가 결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히고 목표가를 기존대비 10%이상 높인 4만2000원으로 높였다.

KB증권 이남석 연구원도 지난 22일, 리포트를 통해 "재무적 손실이 제한적 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용평가사의 분석도 삼성증권에 우호적이다.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도 25일, 삼성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며 향후 전망도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이스는 "제재심 결과가 최정 확정되더라도 회사의 실적과 신용도에 미치는 여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규영업정지가 위탁 매매에 한정됐고 이 부문에서 이미 대규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이번 배당사고 제재가 확정될 경우 향후 2년간 신사업이 제한돼 발행어음에 지장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재도 대주주 재판으로 발행어음 인가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 나빠질 부분은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신규 위탁영업으로 벌어드리는 수익은 크지 않다"며 "이번 제재로 삼성증권의 실제 고객영업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에 대한 제재는 증선위와 금융위를 거쳐야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까지는 최종적인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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