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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더위 날려줄 'Cool' 제품 출시 봇물

  • 송고 2018.06.19 06:00 | 수정 2018.06.18 16:0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일렉트로룩스, 주스·셔벗 등 여름 간식 겨냥 블렌더 출시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대체·홈카페족 위한 얼음정수기 '인기'

(왼쪽부터)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 신일산업 에어서큘레이터, 청호나이스 '휘카페-IV엣지'.ⓒ각 사

(왼쪽부터)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 신일산업 에어서큘레이터, 청호나이스 '휘카페-IV엣지'.ⓒ각 사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쿨(Cool)한 가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믹서기, 홈카페족을 위한 커피얼음정수기 등 다양한 여름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에도 여름 한낮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를 넘는 폭염일수가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예년과 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제철 과일을 갈아 시원한 여름 간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믹서기를 찾고 있다.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에서 나오는 '파워틸트' 기술로 원재료 맛을 그대로 유지해준다. 칼날 회전 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해 영양소 손실을 줄인 건강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티타늄 코팅 칼날 시스템이 재료를 부드러운 벨벳 감촉의 텍스처로 블렌딩 해 식감 또한 훌륭하다.

특히 단단한 얼음도 정말 곱게 잘 갈아주는 아이스 크러쉬 기능도 갖춰 주스뿐만 아니라 셔벗·빙수·팝시클 등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 동안 에어컨과 함께 쓰는 가전으로 인식돼 온 에어서큘레이터도 선풍기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신일산업의 2018년형 에어서큘레이터는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제품으로 바람의 세기와 범위가 기존 선풍기를 능가한다. 선풍기보다 먼 거리에 고속 직진성 바람을 보낼 수 있어 찬 바람의 순환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스탠드형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높낮이 조절이 쉬워지는 등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집에서도 카페 못지 않은 풍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싶은 홈카페족은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를 찾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휘카페-Ⅳ 엣지'는 초소형 사이즈에 정수,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역삼투압을 활용해 물속의 경도성분과 잔류염소를 제거해 쓴맛은 적게하고 커피 원두 본래의 부드러움을 끌어낸다. 특허 받은 제빙 기술로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얻을 수 있어 시원하면서도 위생적이다.

추출 방식도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등 3종으로 다양하고 이탈리아산 고급 커피 캡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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