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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H, 공적임대주택 브랜드 용역 업체 확정

  • 송고 2018.05.17 10:59 | 수정 2018.05.17 10:59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공적임대주택 브랜드 네이밍 및 BI 구축 용역’ 복격 착수

LH 분양주택 이미지 개선 및 대국민 홍보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적임대주택 브랜드를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공적임대주택 브랜드 네이밍 및 BI 구축 용역’을 지난 3월 입찰공고를 시작해 5월초 심사에 들어갔으며 이번주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를 용역업체로 선정했다.

LH의 임대주택은 지난해 100만 호 공급을 돌파하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LH 임대주택이 열악한 주거지라는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해 이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해당 용역을 준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공적임대주택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품질, 디자인 향상은 물론 거주 혁신 내용을 담아내겠다는 의지다.

정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공분양주택 총 15만호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LH는 13만호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5년간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맞춰 연 평균 17만 호, 총 85만 호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신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분양주택 확대공급에 따라 LH는 분양주택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LH의 브랜드 사용 현황은 장기임대주택의 경우 행복·영구·국민 구분없이 혼재해 있으며 공공분양주택은 건설사 브랜드 병행 사용이 가능해 입주후 건설사 브랜드로 변경 요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LH는 주공그린빌(∼2004년), 뜨란채(∼2006년), 휴먼시아(∼2011년), 천년나무(2014년 이후) 등 지속적으로 개발했으나 현재 적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양사업처 주관으로 대내·외 TFT를 구성하고, 전문 용역을 실시해 브랜드(BI) 개발 전략 수립·시행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브랜드 네이밍 및 BI 구축 용역은 계약 체결 후 1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TFT는 물론 전문용역까지 발주 완료되면서 하반기 중 브랜드(BI)를 확정하고 대내·외 홍보와 함께 연내 최초적용(신혼희망타운 및 분양지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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