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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오류는 직원 실수…자사주 매도 수량 501만2천주"

  • 송고 2018.04.06 14:11 | 수정 2018.04.06 14:1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정상화 과정 진행 중"

삼성증권은 6일 오전 발생한 배당오류가 직원 실수로 인한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자사주 매도 수량은 501만2000주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전산문제가 발생했다. 이를테면 현금 10원을 배당해야 하는데 주식 10주가 배당된 것이다.

삼성증권 측은 "해당 건의 원인은 담당직원의 입력실수로 파악됐다"며 "상황 파악 후 잘못 입력됐던 주식입고 수량을 즉시 정상화했으나, 일부 직원들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매도된 물량은 잘못 입력됐던 주식수의 0.18%, 매도 수량은 501만2000주로 파악됐다"며 "매도됐던 물량에 대해서는 시장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방법으로 정상화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삼성증권에 대량 매물이 쏟아지며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한 때 11.68%까지 급락했다. 오후 2시6분 현재 삼성증권은 낙폭을 일부 만회해 전일 대비 2.01%(800원) 떨어진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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