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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ULCC 건조 가능 조선소 설립 추진

  • 송고 2018.03.31 08:27 | 수정 2018.03.31 11:06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30만~40만DWT급 극초대형 유조선 건조 가능 조선소

향후 3년~5년 내로 설립 목표 "원유 수출·일자리 창출"

현지 조선소가 설립될 예정인 파키스탄 그와다르(Gwadar)항 인근 지역 전경.

현지 조선소가 설립될 예정인 파키스탄 그와다르(Gwadar)항 인근 지역 전경.


파키스탄이 대규모 조선소 설립을 추진중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조선소를 통해 VLCC(초대형원유운반선)를 비롯한 40만DWT급 이상의 ULCC(극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 및 건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31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남서부 그와다르(Gwadar)항 인근 지역에 조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파키스탄 국방부 소식통은 정부가 최근 조선소 설립 계획을 승인하면서, 향후 3~5년 안에 조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키스탄 조선소에서는 30만DWT급 VLCC, 40만DWT급 ULCC 등 초대형급 원유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VLCC가 30만~32만톤의 원유를 운송하는데 비해 ULCC는 40만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지칭한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파키스탄 정부는 빠른 시일 내로 조선소 설립을 희망하고 있으며,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 외에도 조선소에서는 탱커 및 가스선 등 선박 수리 역시 가능할 것"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파키스탄은 이를 통해 원유 수출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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