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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5.25달러…미 원유 재고 4.3억배럴 추정

  • 송고 2018.03.28 09:53 | 수정 2018.03.28 09:5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시추기수 증가…OPEC 등 감산 효과 상쇄 우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감산 종료 후에도 산유국 공조 지속 논의"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생산 증가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0달러 하락한 65.2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하락한 70.11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65.8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셋째주 미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약 140만배럴 증가한 4억3000만배럴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3월23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수가 전주대비 4기 증가한 804기에 달하면서 미 원유 생산 증가 우려가 대두됐다.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미 원유 생산량 증가가 수개월 내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들의 감산 효과를 상쇄시켜 공급 과잉 상태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39% 상승한 89.37을 기록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산유국의 감산 공조 지속 방안 논의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 종료 후에도 향후 10~20년간 공조를 이어갈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장기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세부방안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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