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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창출 위해 2022년까지 산학융합지구 15개 조성

  • 송고 2018.03.23 11:00 | 수정 2018.03.22 16:44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울산 산학융합지구 준공..지역 인재 양성·중기 기술혁신 지원

산업부, 청년 창업 돕는 '캠퍼스형 산학융합지구' 조성 검토

울산 산학융합지구 조감도.ⓒ산업부

울산 산학융합지구 조감도.ⓒ산업부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산업단지 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집적해 맞춤형 인력양성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산학융합지구 15개를 조성한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3일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울산 산학융합지구는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시적으로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울산 테크노산단이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토대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날 산업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했었다.

이 차관은 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 큰 산학융합지구를 2022년(올해 8개 조성완료)까지 15개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형 산학융합지구'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비와 민자 등 총 9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울산 산학융합지구에는 캠퍼스관(2개동)과 기업연구관(1개동)이 들어섰다.

이곳에 울산대, 울산과기원, 울산과학대 등 3개 대학, 6개 학과 957명의 학생과 40개 기업연구소가 이전했다.

울산 산학융합지구는 앞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프로젝트LAB·계약학과 등), 중소기업 지원(산학공동 R&D·기술애로해소 컨설팅·연구관 제공 등),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과 대학의 상시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취업·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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