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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 77.66달러…2주 연속 올라

  • 송고 2018.02.24 06:00 | 수정 2018.02.23 17: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월 2주 톤당 77.77달러…전주비 1.4% ↑

니켈·아연·구리 등 비철금속도 상승세

ⓒEBN

ⓒEBN

국제 철광석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2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철광석 가격은 중국 주요항 CFR 기준 톤당 77.77달러로 전주 대비 1.4% 올랐다.

1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하락했지만 중국의 재고비축 수요증가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중국의 춘절연휴 이전 제강사들의 철광석 재고비축 수요증가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며 "중국의 철강 감산규제 및 동절기 건설활동 위축으로 가격 상승압력이 일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비철금속 가격도 상승세다. 니켈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전주 대비 2.4% 오른 1만3598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증가 및 미국 달러가치 하락이 가격상승을 견인했다.

아연은 0.6% 오른 3527달러, 구리(동)도 0.6% 상승한 6983달러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조500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 확대계획 발표 이후 투자수요가 개선됨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향세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호주 뉴캐슬산 연료탄은 전주 대비 0.1% 내린 톤당 102.35달러로 나타났다. 호주 프리미엄 강점결탄(원료탄)은 230.45달러를 기록해 1.7% 상승했다.

다만 중국이 연간 9만톤 이하의 소규모 석탄광을 모두 폐쇄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공급조정에 따른 상승압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우라늄(NUEXCO 주간 가격지수 기준)은 전주 대비 1.1% 내린 파운드당 21.69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Sanmen 1호기의 가동연기로 우라늄 수요가 위축되면서다. 안전 검사가 연기되면서 연내 운영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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