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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 엔트리 100만원↑ 2895만원…2.2 익스클루시브 75만원↓

  • 송고 2018.02.21 10:39 | 수정 2018.02.21 10:4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디젤 2.2모델 두 개 트림 확대...익스클루시브 전모델 대비 75만원 인하

가솔린 2.0터보 프리미엄 가격 40만원 인하

신형 싼타페ⓒ현대차

신형 싼타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탑재한 신형 싼타페의 엔트리 가격을 100만원 인상했지만 일부 모델의 가격은 인하하는 등 트림별 차별화된 가격 책정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젤 2.0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은 강화된 유로6 기준에 대응했다. △8단 자동변속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로 구성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등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전 모델 대비 100만원 인상된 289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아울러 디젤 2.2 모델은 기존 한 개 트림에서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가격을 전 모델 대비 75만원 인하함으로써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R2.2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디젤 모델과 마찬가지로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등을 적용하면서도 프리미엄 트림 가격을 전 모델 대비 40만원 인하하며 상품경쟁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HTRAC은 기존 싼타페에 적용된 시스템 대비 성능이 향상됐으나 가격은 오히려 10만원 낮추면서 SUV의 본질인 AWD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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