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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물적분할…사명 '에어로스페이스' 변경

  • 송고 2018.02.02 11:30 | 수정 2018.02.02 11:3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시큐리티부문 물적분할 후 자회사로 편제…로봇사업 한화정밀기계로 편입

한화테크윈이 작년 7월 사업분할로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사업분할과 사명변경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한다.

한화테크윈은 작년 7월 △지상방산 △파워시스템 △정밀기계 사업을 분할해 독립회사로 분리한 바 있다.

한화테크윈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시큐리티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제하기로 의결했다.

존속법인 한화테크윈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로 변경해 항공엔진 전문회사 정체성을 재정립한다. 오는 4월 1일 분할예정인 시큐리티부문 신설회사가 '한화테크윈'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업분할이 완료되면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자회사 4곳(한화지상방산·한화파워시스템·한화정밀기계·한화시스템)과 신설법인 한화테크윈(시큐리티부문)을 포함해 총 5개 자회사를 거느린다.

한화테크윈 사업분할 조직도

한화테크윈 사업분할 조직도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작년 사업분할로 각 회사의 투자 및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 경영 효율과 업무 스피드가 증가했다"며 "이번 분할 역시 항공엔진과 시큐리티 등 모든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분할 후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전문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항공엔진 부품과 모듈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기존 한화테크윈 사명을 그대로 쓰는 시큐리티 사업은 분할 후 수익성·지속성·성장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영상보안 감시장비 전문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의 로봇사업은 한화정밀기계로 편입해 시너지 창출 및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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