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BTC 92,110,000 3,580,000(-3.74%)
ETH 4,519,000 162,000(-3.46%)
XRP 753.9 30.1(-3.84%)
BCH 684,500 41,500(-5.72%)
EOS 1,240 1(-0.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MG손보 유상증자안 부결…자본 확충 차질

  • 송고 2017.12.14 16:44 | 수정 2017.12.14 16:44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MG손해보험의 유상증자 추진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자금 수혈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MG손해보험 유상증자안을 논의했으나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당초 논의됐던 유상증자안 규모는 약 500억원 이하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 지분 93.93%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의 주요 재무적 투자자로, 사실상 대주주이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MG손해보험의 낮은 지급여력(RBC)비율이 개선될 수 있어 MG손해보험은 이번 이사회에 큰 기대를 걸어왔다.

올해 9월 말 기준 MG손보의 RBC비율은 115.6%로 전년 동월 말 229.2%에 비해 113.6%포인트 떨어졌다.

이를 위해 모든 임원이 사표를 제출하고 연봉의 20∼50%를 반납하는 등 여러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또 본사 빌딩을 81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유상증자안 부결로 자본 확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8:46

92,110,000

▼ 3,580,000 (3.74%)

빗썸

04.25 18:46

91,970,000

▼ 3,631,000 (3.8%)

코빗

04.25 18:46

91,955,000

▼ 3,589,000 (3.7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