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 우주비행사의 오랜 꿈 VR로 재현

  • 송고 2017.11.28 10:00
  • 수정 2017.11.28 09:43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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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3호 선장 짐 러벨, 달 착륙 VR 콘텐츠 체험

V30, 가벼운 무게·올레드 디스플레이로 VR 환경 최적화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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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V30를 이용한 VR(가상 현실)을 통해 우주비행사의 오랜 꿈을 이뤄줬다.

LG전자는 1970년 달 착륙에 실패한 우주비행사 짐 러벨은 LG V30와 구글 데이드림 뷰로 달 착률 VR콘텐츠를 체험하는 영상을 28일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했다.

짐 러벨은 달 착륙을 위해 우주를 비행하던 중 산소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를 당하고도 승무원 전원이 기적적으로 생환했던 아폴로 13호의 실제 선장이다. 당시 아폴로 13호의 긴박했던 상황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우주 탐사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 중 하나인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Houston, we have a problem)"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짐 러벨은 47년 전 경험하지 못했던 달 착륙 순간을 LG V30를 이용한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한다.

첨단 VR 기술로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한 짐 러벨은 "꿈을 꾸는 한 실패는 없다"는 메시지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LG V30는 구글이 최근 출시한 VR기기인 데이드림 뷰와 결합해 최고의 VR환경을 제공한다.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158g으로 가장 가벼워 무게 부담 없이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LG V30는 최신 AP 퀄컴 스냅드래곤 835와 기기 내부의 열을 빠르게 분산시켜주는 설계,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고사양 VR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LG V30는 실감나는 VR를 위해 화질만큼 중요한 음질도 뛰어나다. 음의 왜곡과 손실을 최소화해 주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 임장감(臨場感)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LG V30의 강력한 VR 성능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LG전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LG V30를 구매한 수험생 5000명에게 최신 구글 데이드림 뷰를 증정한다.

LG전자 MC마케팅FD(Function Division) 담당 김수영 상무는 "LG V30의 뛰어난 VR 성능을 통해 꿈을 실현한 짐 러벨의 이야기처럼 LG전자 스마트폰의 진정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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