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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고율관세 권고 영향 제한적-대신증권

  • 입력 2017.11.23 08:25 | 수정 2017.11.23 08:2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대신증권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한국 기업 세탁기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권고안이 LG전자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23일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ITC 권고안을 받아들이면 LG전자의 세탁기 수출에 일시적으로 부담이 예상되지만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탁기 북미 수출이 시장점유율 증가보다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 연간 120만 대 내의 수출 물량을 중저가보다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네시 공장의 가동을 앞당겨 미국 내 생산 비중을 확대할 경우 관세 부과 물량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 가전,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결정이 확정되면 한국 가전 업체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환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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