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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음악 속을 달린다" 제이버드 'RUN' 블루투스 이어폰

  • 송고 2017.11.21 14:08 | 수정 2017.11.21 14:0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프리미엄 스포츠用 무선 이어폰…밀착 핏 + 풍부한 사운드

애플 에어팟과 가성비 경쟁 모델…통화품질은 '보통' 수준

스마트폰용 이이폰을 고른다. 선택 기준은 4가지. 유선·무선(Bluetooth) 여부와 가격, 음질, 그리고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7부터 최근 선보인 아이폰8와 아이폰X까지 3.5mm 유선 이어폰 단자가 사라졌다. 그만큼 무선 이어폰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무선 음질이 유선을 앞지를 만큼 근거리 통신기술도 발달했다. 오히려 유선이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무선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제이버드 RUN 제트

제이버드 RUN 제트

무선 이어폰 선택의 고민은 충전에 머무른다. 하지만 초소형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이어폰 케이스에 별도 배터리 충전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충전 압박도 덜해졌다.

일반적으로 쓸만한(?)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대는 10만원 중후반부터 30만원 정도.

지난 여름까지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빚었던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 정가가 21만9000원. 때문에 시장에서는 20만원이 무선 이어폰을 고르는 기준선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최근 제이버드(JAYBIRD)가 출시한 'RUN(RUN True Wireless Sport Headphones)'은 무선, 음질, 가격, 디자인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이다. '프리미엄 스포츠 이어폰'을 표방한다.

'RUN' 실제 착용 모습

'RUN' 실제 착용 모습

RUN은 러닝 등 운동시 특화된 빠지지 않는 밀착 핏(fit)과 진공관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공기샐틈 없는 뛰어낫 핏 탓에 운동시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은 안전 문제를 떠나 개인 취향으로 돌려야 할 듯. 오히려 학습용 이어폰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최신 '블루투스 4.2' 무선 기술이 탑재됐다.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추가 포함됐다.

충전 케이스 보관시 12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 땀과 물에 강한 고급스런 나노코팅 소재로 감쌌다.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을 담아낸 콤팩트 사이즈도 장점.

하나의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 송수신, 음악 재생, 시리(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킬 수 있다. 통화 품질이 (음악 재생 음질에 비해) 다소 빈약하고, 0.2초 정도의 통화 딜레이 현상은 단점. 필요한 경우 한쪽 귀에만 착용할 수 있다.

RUN은 제이버드 앱을 이용해 음질을 본인 취향에 맞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분실 시 이어폰을 찾는 서비도 갖췄다.

제품 컬러는 제트(블랙)와 드리프트(화이트) 2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23만9000원. 에어팟이 애플 유저들의 전유물이라면 제이버드 'RUN'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작동한다.

제이버드 RUN과 충전케이스

제이버드 RUN과 충전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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