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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KT, 시설피해 없어…"수능 전까지 비상근무체계 돌입"

  • 송고 2017.11.16 14:00 | 수정 2017.11.16 14:0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지역 관제센터에 직원 비상 투입

네트워크 상황 집중 모니터링

지진으로 파손된 포항 대성아파트. ⓒ연합뉴스

지진으로 파손된 포항 대성아파트. ⓒ연합뉴스

KT가 늦춰진 수능 전까지 네트워크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하는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

16일 KT 관계자는 "일주일 늦춰진 수능 전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위해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6개의 지역 관제센터 직원 350여명(협력사 포함 600여명)을 투입해 네트워크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과 금일 여진으로 인한 KT 통신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KT 대구네트워크본부 소속 기술 전문가 180여명이 현장에 비상 대기 중이다. 이동식 기지국 및 발전차량도 10여대 투입됐다.

지진 발생 당시 전국 LTE 데이터 트래픽은 약 80% 상승 했으며 VoLTE, 3G를 포함한 음성통화 관련 트래픽은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탔다. 특히 포항 북구 지역 VoLTE 트래픽은 지진 당시 9배 증가했다.

이에 또한 KT는 포항 지진대피소 5곳에 이동식기지국, 중계기, 와이파이 추가 증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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