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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증시호황에 1등 증권사 수혜 지속-NH투자증권

  • 송고 2017.08.16 08:50 | 수정 2017.08.16 08:51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NH투자증권은 16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증시 호황으로 1등 증권사의 수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64.6%나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배당금 수익과 함께 자회사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증가분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방안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는 어음발행으로 기업대출을 할 수 있게 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이미 자기자본이 4조원을 넘어서 발행어음 업무를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6월 네이버와 자사주를 교환해 자기자본이 7조원을 넘어섰는데 유일하게 8조원 이상의 신규 업무 시행에 가장 근접하다"며 "8조원 증권사는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은행계좌 이상의 수익률을 제시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증시 상승에 자기자본 1등 증권사로의 프리미엄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 연구원은 "2위 증권사의 평균 자기자본이 4조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1위 증권사로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며 "지난해 합병 후 높은 판관비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식시장 호황으로 각 사업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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