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7
23.3℃
코스피 2,649.78 21.79(-0.82%)
코스닥 774.49 4.69(-0.6%)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7,028,000 1,208,000(1.41%)
ETH 3,518,000 24,000(0.69%)
XRP 778.5 4.3(-0.55%)
BCH 476,400 8,600(1.84%)
EOS 715.4 1.4(-0.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5월 유통업체 매출 6.3% 급증…'더운날씨 영향'

  • 송고 2017.06.29 11:01 | 수정 2017.06.29 10:37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오프라인 매출 2.5%·온라인 매출 15.4% 늘어

여름철 상품 수요증가 덕분..다만 백화점은 부진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달 백화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0조29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3% 증가했다.

이중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더운 날씨로 인한 계절과일, 수입맥주 등의 식품군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2.5% 늘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의 경우 황금연휴에 따른 식품부문(6.0%) 매출 성장과 고객 1인당 구매단가 증가로 전체 매출이 1.6% 증가했다.

기업형수퍼마켓(SSM) 매출도 육류에 대한 프로모션과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계절과일의 수요 증대 등으로 3.4% 급증했다.

편의점 역시 수입맥주·도시락 프로모션으로 인한 식품군(16.3%)의 매출 성장과 점포수 증가(14.5%)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10.5% 늘었다.

다만 백화점의 경우 더운 날씨로 인한 에어컨 수요 증대로 가정용품(15.6%) 부문 매출이 상승했으나 선물수요 감소 등으로 잡화부문(-8.3%) 매출 등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1.9% 줄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도 전년보다 15.2%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온라인판매 부문의 경우 더운 날씨에 따른 계절과일, 여름의류 행사(프로모션)로 식품부문(34.3%)과 패션·의류(33.1%) 부문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이 32.1%나 늘었다.

온라인판매중개 부문 매출 역시 더운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 증대로 가전·전자 부문(22.1%) 매출이 크게 신장하며 11.5% 증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21.79(-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7 23:16

87,028,000

▲ 1,208,000 (1.41%)

빗썸

09.27 23:16

87,000,000

▲ 1,110,000 (1.29%)

코빗

09.27 23:16

87,060,000

▲ 1,163,000 (1.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