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리니지M 실망감과 공매도 의혹 등에 22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38% 내린 3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니지M 게시판에서는 다수 유저들이 게임성과 엔씨소프트의 과금 유도 정책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리니지M의 아이템 거래소 배제라는 악재가 알려지기 전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였는지 조사하면서 투자 심리는 더욱 악화됐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전날 "엔씨소프트 관련 투자자들의 제보가 들어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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