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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Q 실적 '무난'…게임 부진 '지속'-키움증권

  • 송고 2017.05.15 08:37 | 수정 2017.05.15 08:37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키움증권은 15일 카카오에 대해 1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가운데 게임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낮추고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콘텐츠와 커머스부문의 실적 호조로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2% 줄어든 4438억원, 영업이익은 0.4% 증가한 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적 측면에서 높은 인건비 유지, 콘텐츠 수수료 상승이 존재하면서 전체적으로 높은 비용 구조를 유지했다"며 "네트워크 광고 제거 효과가 여전히 반영됐지만 카카오와 다음모바일의 광고가 회복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게임부문 부진은 지속되겠지만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은 눈여겨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게임부문이 모바일에서 예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펜타스톰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하반이 예정된 음양사의 퍼블리싱이 계획돼 있지만 쉽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버전인 피코마의 국내 월간이용자수(MAU)도 100만 돌파하면서 지속 성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도 "이번 실적발표는 콘텐츠와 기타부문이 성과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밸류에이션(시장 평균 전망치) 측면에서는 여전히 높아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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