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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 이양기 불확실성 해소"

  • 송고 2017.05.10 14:40 | 수정 2017.05.10 14:45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에 대해 "정권 이양기에 초래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10일 스테펜 딕 무디스 부사장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새 대통령 취임으로 한국의 구조적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딕 부사장은 특히 "북한과 긴장 관계가 최근 수개월 동안 고조됐지만, 무력 충돌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지정학적 긴장은 한국의 신용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새 정부가 노동시장과 공공부문 개혁, 사회보장 체계, 기업 구조조정과 재벌개혁은 물론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직면했다고 꼽았다. 이어 북한과의 긴장 해소와 함께 미국과 중국과 관계 설정도 풀어나갈 과제로 지목했다.

딕 부사장은 "새 정부가 일부 노동시장과 사회보장 체계 등 구조 개혁 쪽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면서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적자를 제한하고 정부 부채를 GDP 45% 밑으로 유지하는 기본적인 재정 정책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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