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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 제네시스, "PHEV.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 송고 2017.03.30 11:55 | 수정 2017.03.30 19:1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G90 스페셜 에디션 아시아 최초 공개

2019년 PHEV 추가, 2021년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제품 라인업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G90 스페셜 에디션(G90 Special Edition)’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G90 스페셜 에디션(G90 Special Edition)’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G90 스페셜 에디션’을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대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G90 스페셜 에디션(G90 Special Edition)’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와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전무가 직접 나서 ‘G90 스페셜 에디션’ 및 제네시스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열망을 불러 일으키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삶의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 제네시스 전용 부스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1,200㎡(약 363평)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G90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G80, G80 스포츠, EQ900, EQ900 리무진 등 차량과 제네시스 차량 적용 파워트레인 3종 등의 전시물을 선보였다.

미국 판매중인 타우 5.0 엔진 G90(국내명 : EQ900)를 기반으로 제작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지니면서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craftsmanship)을 담아낸 특별 제작 모델이다.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Pin stripe suit)’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제작되는 고급 맞춤 정장을 의미하는 ‘비스포크 수트(bespoke suit)’처럼 ‘G90 스페셜 에디션’만을 위한 전용 색상을 개발했으며, 각 모델별 루프-바디 컬러 조합을 통해 차량이 지닌 개성과 화려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남성적인 매력과 단단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다크 브라운 메탈-그레이 매트’ 에디션 △도시적 세련미와 감각을 보여주는 ‘라이트 그레이 매트-라이트 실버 메탈’ 에디션 △광활한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요트를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이 독특한 ‘다크 블루 메탈릭-화이트 솔리드’ 에디션 등 3가지 ‘G90 스페셜 에디션’을 전시한다.

개성 넘치는 외관 뿐만 아니라 ‘G90 스페셜 에디션’에는 고객이 차량에 탑승할 때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소재 사용과 마감처리 등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루프-바디 간의 투톤 컬러, 독특한 측면 사이드캐릭터 라인 등 외관에 이어 시트에서도 ‘핀 스트라이프 수트’의 영감을 담아 시트 중앙부에 핀 스트라이프 패턴 라인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인테리어 소재에서도 최고의 촉감과 색상을 가진 ‘누벅(Nubuck) 가죽 ’을 차량 시트, 크래시패드,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에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루크 동커볼케 전무는 “G90 스페셜 에디션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완전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되는 ‘비스포크 수트’처럼 고객의 취향에 딱 맞는 차(perfectly fit)를 만들겠다는 제네시스 브랜드 정신과 시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차”라고 강조했다.

특히 ‘G90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2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주최하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되었으며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아시아 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후에도 국내외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에 ‘G90 스페셜 에디션’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디자인 퀄리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고유의 개발 철학인 ‘동적인 아름다움(Athletic Elegance)’을 구현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를 출시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2019년 양산차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추가하고, 2021년에는 제네시스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7 서울모터쇼에 ‘G90 스페셜 에디션’ (3대) 외에도 G80, G80 스포츠, EQ900, EQ900 리무진 등 쇼카 및 양산차를 비롯해 △람다 3.3 터보, 람다 3.8 GDi, 타우 5.0 GDi 등 파워트레인 3종 △대형 화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컬러, 옵션 등을 적용해 원하는 차량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컨피규레이션 시스템’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는 디지털 설명서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Genesis Virtual Guide)’ 등 제네시스 관련 다양한 기술과 컨텐츠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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