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제품 다각화로 B2C 역량 대강화
글로벌 브랜드 레하우제품 국내 선봬
한화L&C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독일 PVC창호업체 레하우(REHAU) 아시아 총괄지사와 'PVC창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레하우는 전 세계 50여개국에 170여개 지점을 두고 있는 연매출 3.6조원 규모의 독일 3대 PVC창호 생산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L&C는 최고 수준의 제품만을 엄선한 글로벌 브랜드인 레하우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창호 프로파일부터 창 전체를 만드는 가·시공 정보와 노하우 공유, 전반적인 교육 및 품질 검증 등 창호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화L&C는 독일의 앞선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소비자간 거래(B2C) 완성창 사업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