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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공인 연비 16.2km/L

  • 입력 2016.11.29 10:00 | 수정 2016.11.30 16:2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액티브 에어플랩·능동부밍제어 등 연비 향상 기술 집약

주력 트림 프레스티지 모델 3575만원으로 동결…노블레스 3880만원 책정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9일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와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 말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동급 최고 연비인 16.2km/L를 구현했으며 EV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연비 향상을 위해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주행 등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 내부에 플랩을 조절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차량 전장품의 전력 사용, 엔진 출력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EV 작동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환경부하로직을 개선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개구부의 면적을 최소화했으며 멀티트레드 타이어를 적용했다. 멀티 트레드 타이어란 노면과 접촉하는 고무층인 트레드 부분을 주행강화와 연비강화 이중으로 설계해 주행성능 개선,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용 타이어다.

올 뉴 K7은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EV모드를 극대화해 엔진구동 시 소음진동을 개선해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향상시켜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를 한층 늘렸다.

EV모드는 고효율 연비달성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가솔린, 디젤엔진과 달리 주행을 위한 엔진 구동과정이 없어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만의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한 능동부밍제어는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RPM구간에서 엔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능동부밍제어는 낮은 RPM대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역방향 토크로 상쇄하는 기술이다.

외관은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알파벳 형상의 헤드 램프 등 반응이 좋은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최대한 계승했다. 또한 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후면 하이브리드 엠블럼 등을 신규 적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폭은 20mm, 축거는 10mm 늘려 한층 더 커진 외형과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2열 시트 후면이 위치했던 고전압 배터리를 트렁크 하단부로 옮겨 트렁크 용량을 기존 하이브리드 대비 증대했다.

기아차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소비자가 가솔린 모델과 손쉽게 비교해 차량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가솔린 트림과 최대한 동일한 옵션으로 구성했으며 실내 고급화 사양 등을 추가 적용했다.

기존 K7 하이브리드에서 판매의 약 96%를 차지했던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강화된 상품성과 무릎 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 스마트 트렁크 등 편의사양을 강화했음에도 가격은 3575만원으로 동결했다. 노블레스 트림은 388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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