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채용박람회로서 외국계 금융 회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등 유수 글로벌기업 52개사가 참여한다.
청년 취업 희망자들에 글로벌기업의 채용 정보 및 기회를, 참여한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 청년 취업 희망자다.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은 참여기업이 채용부스를 각각 운영하고, 컨설팅관 및 부대행사관은 공동 운영한다.
또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업심리검사관과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seoul.globaljobfair.co.kr/)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또는 사전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당일에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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