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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중 1대는 스마트TV…삼성·LG 콘텐츠 대결

  • 송고 2016.09.15 20:54 | 수정 2016.09.15 20:5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상반기 스마트TV 점유율 53%


스마트TV가 TV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시장조사기관 IHS와 TV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TV 비중은 전체 TV 시장에서 53.4%를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 TV가 기존 TV 물량을 넘어선 것이다.

스마트TV는 매년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35.3%, 2015년 42.2%등 매년 7%이상 TV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는 스마트TV가 올해는 절반을 넘어섰다.

스마트TV는 무료로 40~50개 부가 채널을 볼 수 있고 인터넷 환경에서 영상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TV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9월 ‘TV플러스’ 신규 채널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월 개편을 통해 CJ E&M의 ‘또 오해영’, ‘음악의 신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마이 보디가드’ 등 대중에게 인기를 모은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인 TV플러스에 추가했다.

2013년 이후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TV플러스 서비스는 ‘응답하라’ 전 시리즈(1988, 1994, 1997), ‘디어 마이 프렌즈’, ‘냉장고를 부탁해’, ‘뉴스룸’, ‘M Countdown’ 등 CJ E&M, JTBC, EBS의 인기 프로그램 총 41개 채널이다.

LG전자는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 OS 3.0'을 탑재해 최근 국내와 미국에서 무료로 50개 이상 방송 채널을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LG전자는 TV를 시청하면서 화면을 확대해 보고 싶은 장면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해주는 '매직 줌(Magic Zoom)' 기능도 탑재했다.

보안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TV도 등장했다.

LG전자는 국내 TV 업계에서는 최초로 정보 통신 분야 보안기술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웹 OS 3.0에 대해 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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