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3℃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957,000 701,000(0.75%)
ETH 4,491,000 19,000(-0.42%)
XRP 734.2 2.4(-0.33%)
BCH 697,300 11,800(-1.66%)
EOS 1,138 31(2.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웨이, 렌탈사업 일시적 타격 불가피-메리츠종금증권

  • 송고 2016.08.03 09:10 | 수정 2016.08.03 09:1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웨이가 렌탈사업에서 받는 일시적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5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줄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89.3% 하락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한 수치다.

양지혜 연구원은 "얼음정수기 3종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1221억원이 일시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며 "국내 환경가전 렌탈 부문은 계정수는 3.8%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얼음정수기 환불에 따른 가입자당매출(ARPU) 하락으로 전년 대비 -14.8%의 부진한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사업은 호실적을 지속해 수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53.3% 성장했다"며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의 프리미엄화로 코웨이로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부문이 급성장했고 말레이시아 계정수 증가로 해외 현지법인향 수출이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투자의견 'Trading Buy', 적정주가 9만6000원을 제시한다"며 "유해물질 관련 이슈로 일시적인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연말 배당 메리트와 2017년 중국 하이얼과의 본격적인 중국 정수기 사업 진출로 주가 회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1:17

93,957,000

▲ 701,000 (0.75%)

빗썸

04.20 01:17

93,870,000

▲ 680,000 (0.73%)

코빗

04.20 01:17

93,812,000

▲ 490,000 (0.5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