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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리콜 여파' 코웨이, 2Q 영업익 118억원…전년비 89.3%↓

  • 송고 2016.08.02 17:16 | 수정 2016.08.02 17:1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이재호 부사장 "하반기, 고객 신뢰도 회복해 나갈 것"

코웨이가 올해 2분기 얼음정수기 리콜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코웨이는 이번 2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555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3% 감소한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얼음정수기 3종 모델 리콜과 관련한 일회성 매출취소 및 충당금 설정에 기인한다.

올 2분기 렌탈 판매량은 38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계정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85만 계정을 기록했다. 일시불 및 기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 증가한 586억원을 달성했다.

코웨이 주요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3%, 8.3%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총 계정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34만을 기록했으며 미국 법인은 11.6% 증가한 9만8000 계정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수출부문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3% 증가한 598억원으로 나타났다.

홈케어사업은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3% 증가한 469억원을 벌어들였다. 총 관리계정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해 29만7000계정을 달성했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CFO)은 "하반기에는 환경가전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감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도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품질 및 안전성 강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 브랜드 신뢰도 회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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