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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아시아 기업들과 70억 달러 자산 매각 협상

  • 송고 2016.06.21 15:19 | 수정 2016.06.21 15:19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철광석, 비철금속, 비료 광물 자산 포함

ⓒ마이닝닷컴

ⓒ마이닝닷컴

세계 1위 철광석 생산업체인 발레가 아시아 기업들과 자산 매각을 협상하고 있다.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발레는 아시아의 광산 업체들과 총 7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철광석 광산 지분 매매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아직 자산 매각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며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앞서 발레는 지난 5월에도 은행들과 핵심 자산의 지분 매각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는 과도한 부채를 줄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협의 대상에는 철광석뿐만 아니라 동 등 비철금속과 칼리, 인광석 등 비료 광물 자산도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발레는 브라질 남동부의 사마르코 철광석 광산 댐 붕괴사고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댐 공동 소유주인 발레와 BHP빌리턴(BHPB)은 브라질 정부와 피해 복구비 62억 달러 지출을 합의한 바 있다.

사마르코 광산은 올해 안으로 재가동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당초 이 광산은 올해 연산 1900만t의 생산 규모로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사마르코 광산의 재가동 시기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1000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를 해고해야 할 형편이다.

사마르코 광산은 분광이나 괴광 보다 훨씬 비싼 펠렛을 연산 3000만t 규모로 생산하고 있었다. 이는 전 세계 철광석 펠렛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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