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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KOBA 2016'서 4K 방송 솔루션 대거 전시

  • 송고 2016.05.24 09:46 | 수정 2016.05.24 09:4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4K 스포츠 라이브 카메라 'HDC-4300' 연내 라이브 HDR 기능 추가

'KOBA 2016' 소니코리아 부스 전경.ⓒ소니코리아

'KOBA 2016' 소니코리아 부스 전경.ⓒ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26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서 최신 방송 제작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4K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4K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 IP Live 시스템, 4K 캠코더 라인업, HDR 제작 워크플로우 솔루션 일체가 주요 제품으로 전시된다.

세계 최초로 세 개의 2/3 타입 정밀 4K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4K 스포츠 라이브 카메라 HDC-4300은 지난해 선보인 제품으로, 한 해 동안 전 세계 다양한 방송사에 공급돼 4K 및 4K HDR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화두인 라이브 HDR(Live HDR) 기능을 올해 중순 추가할 예정이다.

HD 제작과 동일한 기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채택한 4K 프로덕션 스위처 XVS-8000은 4K 기준 최대 5ME, 4K 최대 40입력/16출력까지 지원하며, SDI 인터페이스와 IP 인터페이스를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4K VMU다.

소니코리아는 KOBA 2016에서 중형 VMU XVS-7000과 소형 VMU XVS-6000을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 사용자가 시스템 규모에 맞게 채택할 수 있게 했다.

4K 멀티포맷 제작 서버 PWS-4500은 기존 4K 서버 PWS-4400에서 IP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으로 KOBA 2016에서 메인 4K 서버로 출품된다.

4K 기준 4채널 구성으로 4K(XAVC Intra, 600Mbps) 기준 최대 24시간의 레코딩, IP 인터페이스(NMI)를 지원해 IP 기반의 제작 시스템에 통합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기존 SDI 기반의 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IP 기반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적 비전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소니의 솔루션은 기존 SDI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신호간의 동기화, 클린 스위칭 및 안정적인 신호 전송의 요건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아일랜드 간 IP 기반의 통합을 가능하게 해준다.

소니코리아의 IP 파트너 업체는 새롭게 참여한 Gv를 포함해 총 49개사로 확대됐으며, KOBA 2016 소니 부스에서는 4K IP Live 존에서 카메라-라우팅-스위칭-레코딩이 통합되고 IP GUI를 통해 모니터링 되는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4K 2/3 타입 이미지 센서 및 B4 마운트 렌즈 시스템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XDCAM 4K 숄더 캠코더 PXW-Z450도 선보인다.

PXW-Z450은 새로운 2/3 인치 타입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통해 4K(3840 x 2160) 화질의 60P 촬영이 가능한 모델로, SxS 카드를 사용해 4K XAVC Intra/Long GOP 코덱 모두 기록할 수 있다.

PXW-Z450은 2016년 내 출시 예정으로, 현재 숄더 타입 캠코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다큐멘터리, 예능, 뉴스 영상 취재 분야에서 4K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소니는 다양한 HDR 영상 제작 조건에 대응하는 제품과 디스플레이, 워크플로우를 KOBA 2016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소니는 HDC-4300 및 F55 4K 라이브 카메라에 라이브 HDR(Live HDR) 기능을 추가, 라이브 제작에서도 실시간 HDR 영상 작업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카메라에서 출력되는 S-Log3의 영상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색온도 및 페인트 메뉴를 리모트 컨트롤러에서 조정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서비스 목적에 따라 ST2084 또는 HLG 감마 커브를 적용한 후 송출해 시청자들이 HDR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소니 4K 마스터 모니터 BVM-X300은 업계 4K 레퍼런스 모니터의 위치에 있다.

55형 OLED 패널의 새로운 4K HDR 모니터 PVM-X550은 이번 KOBA 2016에서 처음 선보이는 HDR 대응 모니터로, BT2020 색공간 및 HDR (S-Log3, ST2084, HLG)를 모두 지원하며 4분할된 모니터의 각 영역에 독립적인 설정을 할 수 있는 쿼드 뷰(Quad View)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했다.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2세대는 데이터 저장 공간이 2배 이상 늘어나 카트리지 당 3.3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성능 또한 읽기 2Gbps, 쓰기 1Gbps 등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 기존 1세대 제품 보다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이 개선돼 데이터 수명이 기존 50년에서 100년으로 크게 향상됐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 SNC-VB770은 최저 조도 0.004룩스의 저광량, ISO 40만9600 감도를 구현하는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4K 해상도의 30fps로 촬영할 수 있어 비디오 제작 및 보안 업계에서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이미지 센서는 고감도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훨씬 더 많은 빛을 캡처할 수 있어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어두운 밤이나 낮은 광량의 실내에서도 선명한 컬러로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4K 스포츠 라이브를 위한 제품 라인업이 IP 기반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의 워크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촬영부터 송출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4K 제작 워크플로우와 4K HDR 작업이 바로 지금 구현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OBA 2016에서 소니코리아 부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D360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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