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빛낸 주택] 대연 SK뷰힐스, 부산 최적화 입지로 분양 흥행몰이

송고 2015.12.28 09:00 | 수정 2015.12.24 14:27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청약경쟁률만 300대 1, 모든 아파트 주택형이 1순위 당해마감 기염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서 부산 지역 최적의 입지로 관심 끌어

대연 SK뷰힐스 조감도. ⓒSK건설

SK건설이 올해 7월 부산에서 분양한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는 최대 분양 흥행을 기록했다.

‘대연 SK VIEW Hills’가 평균 300대 1의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아파트 주택형의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모든 아파트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연 SK뷰힐스는 지하4~지상26층의 아파트 994가구(전용 59m²~111m)와 도시형생활주택 120가구(전용 18~29m), 임대 60가구 등 규모로 지어진다. 대연 SK뷰힐스는 입지와 교육 등에서 부산 지역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이 같은 청약 성공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인 대연동이 1만7000여세대 규모의 대연 재개발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대연7구역은 대연 재개발타운 중간에 위치한 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대연초·중·고, 남천중·예문여고 등 남구 최우수 학군을 갖췄고, 남구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있고, 단지 옆 경성대 인근에는 학원가가 밀집돼있다.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났다. 경성대 상권·못골재래시장·메가마트·홈플러스가 주변에 있고, 황령산·금련산·광안리해수욕장 등 레저·관광 환경과 UN기념공원·평화공원·부산박물관·부산문화회관 등 문화·공연시설도 접근성도 좋다.

특히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에다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번영로·수영로·황령대로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남해 제2고속도로 진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여건도 뛰어나다.

SK건설이 제공하는 특화 설계도 분양 흥행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SK건설은 아파트 주택형에 따라 최대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 공간은 공부방·가족실·드레스룸과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 등 고객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로 구성된 1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첨단시스템이 대거 적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가스·비상호출 기능을 갖춘 월패드와 전등·가스밸브 차단기능이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을 배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함도 높였다.

이 같은 조건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대연 SK뷰힐스 견본주택에는 개관 이후 3일 동안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하루평균 1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이다. SK건설은 대연 SK뷰힐스가 부산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고객 혜택을 높인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동주 대연 SK뷰힐스 분양소장은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통·교육·생활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연7구역은 전체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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