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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씨앤코, 국내 통신케이블 선두 업체로 도약 선언

  • 송고 2015.12.16 14:41 | 수정 2015.12.16 14:41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동통신케이블 분야 영업력 강화, 제어용·계장용 케이블 등 사업 확대

최진용 대표집행임원이 16일 안양 사옥 인근 컨벤션홀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대한전선

최진용 대표집행임원이 16일 안양 사옥 인근 컨벤션홀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대한전선

티이씨앤코가 주력사업인 동통신케이블 분야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제어용, 계장용 케이블과 특수선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티이씨앤코는 16일 최진용 사장과 IMM PE관계자를 비롯해 티이씨앤코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인근 컨벤션홀에서 국내 통신케이블 선두 업체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표집행임원인 최진용 사장은 “IMM PE가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확보된 안정적인 재무환경을 토대로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통신케이블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이씨앤코의 이사회 의장인 김영호 IMM PE 수석부사장은 “장기적으로 통신산업과 관련된 시스템 설계, 제조, 공사까지 총 망라할 수 있는 통신 분야의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성장시키겠다”며 “모기업인 대한전선과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대한전선 그룹 전체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티이씨앤코는 지난 2012년 대한전선으로부터 동통신 사업권을 인수해 현재의 사업구도를 만들었으나 지속된 적자와 모기업인 대한전선의 경영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고수익 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으며 지난 11월 최진용 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경영 체제를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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