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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말레이시아 첫 진출…동남아 전역으로 사업 확장

  • 입력 2015.12.13 10:30 | 수정 2015.12.13 10:31
  • 조호윤 기자 (hcho2014@ebn.co.kr)

최대 상권 파빌리온 몰 1~3층에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 입점

ⓒ이랜드ⓒ이랜드

이랜드가 말레이시아에 첫 진출하면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랜드그룹 11일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몰에 3대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미쏘, 후아유 등 3개 브랜드를 동시에 선보이는 그랜드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내 글로벌 브랜드 격전지에 SPA를 적극적으로 오픈하고 있다"며 "글로벌 SPA 브랜드 입지를 확실히 굳혀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과 라이온그룹 중팅썬 회장, 한류스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빌리온 몰은 라이온그룹이 소유한 파빌리온 몰은 호텔과 레지던스 건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대표 쇼핑몰이다.

말레이시아 최고 상권인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에 위치한 13만㎡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500여개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등이 입점했다. 국내 패션 브랜드가 입점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파오(1400㎡), 미쏘 (800㎡), 후아유 (1000㎡) 3개 브랜드가 핵심 위치인 1~3층에 입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주말 3일 동안 가오픈 한 결과 아침부터 100M 이상 줄을 서는 등 5만 여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랜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세계적인 패션 생산지에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경합으로 벌이는 패션 소비국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류 열풍이 패션, 미용 등 ‘K뷰티’로 확산 되고 있다”며 “현지에서 ‘K패션’의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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