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등 견본주택 3곳 성황

송고 2015.11.01 14:47 | 수정 2015.11.01 14:47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견본주택 개관 후 사흘간 내방객 3곳 합쳐 8만 인파 몰려

GS건설은 지난 30일 동시 개관한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에코시티자이 등 3곳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약 8만 여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찾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 서울숲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부터 긴 줄이 이어지며, 성동구 행당동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한강변에 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에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하고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1,034가구 중 일반분양은 294가구다. 청약 일정은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 견본주택 역시 견본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도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다.

특히 마포자이3차 견본주택은 내방객 1인당 100그램의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총 1만 7천 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 마포구 염리동 주민센터에 1700kg의 쌀을 기증해 염리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자이3차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다.

반경 1km 내외 사방에 지하철역이 있는 직주근접 역세권 단지에 하늘공원과 마포아트센터 등 공원,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단지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마련됐으며, 청약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전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에코시티자이는 오픈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100m 이상 긴 줄이 이어졌다. 집객수만 보더라도 주말까지 사흘간 약 4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인구 3만 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전주에코시티 6블럭에 들어서는 에코시티자이는 지하 1층, 지상 24층 9개동 전용59~116㎡ 640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에 마련됐으며, 59㎡, 84㎡, 116㎡ 등 세 개 타입 유니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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