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가 PCTC(자동차운반선)를 추가수주하며 이달 들어서만 총 8척의 PCTC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1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PCTC 4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천677억원(미화 약 3억1천302만 달러)으로 척당 선박가격은 7천825만 달러 수준이다.
척당 7천700대의 자동차를 운송할 수 있는 이들 선박은 오는 2019년 상반기 마지막 날인 6월 30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선주사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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