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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16 올 뉴 ES’ 출시…월 400대 판매 목표

  • 송고 2015.09.01 12:58 | 수정 2015.09.01 13:0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8월 15일부터 사전계약…200대 달성...가격 5천270만원부터

17일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할 것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

렉서스는 브랜드의 볼륨 모델인 ES의 2016년 라인업을 공개하고 월 400대의 판매 목표를 밝혔다.

렉서스는 1일 서울 제2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커넥트 투’에서 ‘2016 올 뉴 ES’ 신차발표회를 갖고 타사 브랜드의 동급 디젤 차종과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이날 “올 뉴 ES시리즈는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능은 올리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라는 렉서스의 브랜드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ES의 월 판매 목표량을 400대로 설정했다. 지난 8월 15일 시작한 올 뉴 ES의 사전 계약 대수는 이날까지 200대로 집계됐다.

ES시리즈는 렉서스 전체 판매의 80%를 차지하는 주력 차종이다.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90%에 육박한다. 때문에 렉서스는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수석엔지니어는 “3년 전 6세대 ES시리즈를 발표한 후 디자인에 관한 많은 조언을 들었다”며 “좀 더 선진적이고 우아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추기 위해 직접 연필을 들고 디자이너와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렉서스 IS가 스포티하다면 ES는 승차감과 정숙성에 더 치중한 모델”이라며 “구조용접착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쇼크 업소버를 최소화해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핸들링 성능은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올 뉴 ES 시리즈의 국내 판매가격은 ES300h ▲이그제큐티브 6천370만원 ▲수프림 5천590만원 ▲프리미엄 5천180만원 ES350 ▲이그제큐티브 6천540만원 ▲수프림 5천680만원 ▲프리미엄 5천270만원이다.

특히 전체 ES시리즈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ES300h 수프림 트림의 경우 기존 모델의 판매가격인 5천630만원보다 낮은 5천590만원에 책정됐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이사는 “차량 전체적으로 큰 폭의 변화와 기능 향상이 있었지만 한국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수프림 트림은 이전 모델보다 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렉서스는 이번 올 뉴 ES 출시에 맞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도 소개됐다.

요시다 사장은 캠페인 발표와 함께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약속했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오는 9월 21일에는 렉서스 채리티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10월에는 고객 대상 음악행사를 연다. 연말에는 병원 환자들을 위한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9월 17일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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