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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황정음 어린 시절, 혼나고 나서 거울을…"

  • 송고 2015.06.05 11:01 | 수정 2015.06.05 11: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너무 예뻐 선배들 싫어해…유독 튀었다"

박한별은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황정음과의 일화를 털어놨다.ⓒ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박한별은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황정음과의 일화를 털어놨다.ⓒ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한별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배우 황정음의 어린 시절 모습을 폭로한 것이 새삼 화제다.

박한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황정음과 어린이 합창단 '리틀 엔젤스'에서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박한별은 "정음이는 정말 예뻤었다"며 "너무 예쁘게 생겨서 선배들이 싫어하기도 했다. 여러 사람 중에서도 정음이는 유독 튀었다. 그래서 (황정음과) 같이 있으면 내가 착하고 순해보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선생님께 혼날 때 나는 주눅이 들어 고개를 숙였다"며 "정음이는 머리를 한 대 맞은 후에도 고개를 들어 한쪽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고 거울을 보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한별은 당시 황정음의 모습을 재연해 폭소를 더했고, MC들은 "(지금 황정음과) 똑같다"고 감탄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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