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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발견 자키 박사 "공기전염 가능하다" 단언…자가진단 어떻게?

  • 송고 2015.06.04 13:21 | 수정 2015.06.04 13: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보건복지부, 주장과 상반

중동호흡기증후군(일명 메르스)가 당초 보건당국의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메르스의 공기전염 가능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JTBC 뉴스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중동호흡기증후군(일명 메르스)가 당초 보건당국의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메르스의 공기전염 가능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JTBC 뉴스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중동호흡기증후군(일명 메르스)이 당초 보건당국의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메르스의 공기전염 가능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는 지난 2일 JTBC 뉴스 '뉴스룸'에서 '메르스'의 공기전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강조한 '공기 감염여부는 되지 않는다'는 주장과 상반된 내용이기에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자키 박사는 보건당국의 주장을 일축하며 "메르스는 공기 감염도 가능하다"고 운을 뗐다.

이윽고 자키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구한 자료를 보면 낙타 헛간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발견했다"면서 "당시 헛간 내 공기 중에 상당량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 연구는 사람들도 (공기를 통해) 메르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걸 뜻 한다"고 말하며, 침 등의 분비물, 즉, 비말(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 사람의 침이나 콧물)로 전염되는데 입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냐는 질문에 "맞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무섭다 정말" "메르스, 조심해야지" "메르스, 치료법이 없으니 예방을 잘 해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르스는 발열(37.5도 이상)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과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한다. 또한,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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