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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대리점·서비스센터 28곳 '그랜드 마스터' 선정
- 송고 2015.05.11 10:27 | 수정 2015.05.11 10:28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쉐보레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 사업부문(GMI)과 GM차이나 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5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와 GM 차이나 내 237개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총 5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스테판 자코비 GMI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등 글로벌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은 “쉐보레 차량 판매와 서비스로 수고하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쉐보레의 딜러, 대리점, AS네트워크는 회사와 고객 사이의 접점으로 지엠이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도 “한국의 쉐보레 판매 딜러들은 회사의 핵심 멤버로 ‘평생 고객’ 만들기를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그랜드 마스터로 불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된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지난 8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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