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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배당락일 맞아 1% 하락…환율 0.9↓ 1천97.8원

  • 송고 2014.12.29 15:49 | 수정 2014.12.29 15:5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배당락일의 영향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배당락일을 맞아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배당 확대 기대가 컸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는 1930선을 하회했다.

그리스 금융위기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 기관과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4%(20.30)내린 1927.86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천315만주와 3조3천95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이 상승했고 은행, 금융업, 통신업, 보험, 철강금속, 음식료품, 운송장비, 증권, 전기전자, 기계, 서비스업, 제조업, 의약품, 화학, 건설업,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내린 종목이 우세했다. 삼성전자가 1.7% 내린 132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일제히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POSCO, NAVER,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텔레콤이 1~2% 대로 내렸고, KB금융은 3.74%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2.23% 상승했고 삼성에스디에스는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소식에 4.06% 올랐다.

제일모직은 글로벌 지수 편입을 앞둔 기대감에 9.96% 급등했다.

배당락을 맞이한 가운데 고배당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종목과 배당 기대감이 높았던 종목들은 약세흐름을 보였다. 하이트진로, 부광약품, 두산 등이 5~7% 대로 내렸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 은행주도 약세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LG이노텍과 현대글로비스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각각 5.7%, 3.5%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266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3종목을 포함해 54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4.05포인트 오른 539.22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0.9원 내린 1천97.8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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