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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가벼운(?) 음담패설” vs “명백한 성희롱 발언”

  • 송고 2014.09.03 16:39 | 수정 2014.09.03 17: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첫 경험 언제?’ 등 민감한 질문, 성희롱으로 역고소될 가능성 있어

하종대 동아일보 편집부국장이 이병헌의 음담패설에 대해

하종대 동아일보 편집부국장이 이병헌의 음담패설에 대해 "성희롱으로 고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채널A '박종훈의 뉴스 TOP10'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의 음담패설에 대해 ‘가벼운(?) 수준의 음담패설’이라는 경찰의 표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에서는 하종대 동아일보 편집부국장이 출연해 “‘첫 경험이 언제냐?’, ‘남자 볼 때 어디를 보면 가장 흥분되나?’ 등의 음담패설은 피해자 이병헌씨가 오히려 성희롱으로 고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순욱 문화과학부 팀장은 “가해자는 이병씨가 공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보다 심각해질 것을 알고 협박해 당혹스럽다”고 이병헌 소속사 측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하종대는 “공인이 아니더라도 부적절한 대화내용이다”고 답했다.

앞서 경찰은 이번 이병헌의 음담패설 사건 대해 “성적 접촉이나 지나친 성희롱은 없다. 가벼운 수준의 음담패설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의 ‘가벼운 수준의 음담패설’이라는 표현에 대해 네티즌은 분노했다. 일부 네티즌은 “실제로 이병헌이 그랬는지 보다 성희롱이 되느냐는 말에 경악했다”, “이병헌이 말한 가벼운(?) 음담패설을 보면 포주같다” 는 등 속속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공식입장, 다희는 이병헌이랑 유병언이랑 헷갈렸나. 무슨 50억이나 부른담?”, “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은 성희롱, 성추행을 한 것”, “이병헌 공식입장, 성희롱이 되느냐는 맨션에 경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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